아버지가 차린 회사라는 말이 있네요. 레드라인 나온 상태니 아무래도 아이오아이 기간동안 세금 정산용인거 같아요. 근데 별로 좋은 선택같지는 않습니다. 가족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행보는 기획사들로서는 절대 탐탁치 않습니다. 소속사가 그지같은 짓 하면 반발하는건 당연하지만 작은 일에도 개입하려는 가족 또한 소속사 입장에선 노땡큐거든요.
솔직히 소혜는 연기도 아이돌도 어중간한 상태입니다. 뭐 하나 이뤄놓은 것도 없는 쌩신인이에요. 근데 1인 기획사?? 팬심 담아 봐도 많이 나간 행보입니다. 절대 좋은 수가 아니에요.
1인 기획사로 부친이 차린거라면 잘한거란
생각이 드네요.
레드라인이 푸쉬를 해줄수있는 기획사도
아닌 상황에 전속 계약을 하면 코만 꿸수
있었는데 1인 기획사 라면 언제든 필요에
따라 다른 기획사로 이적할수가 있으니까요
그런점에선 레드라인보다는 차라리 임시
기획사가 낫죠.
ioi활동시기 동안엔 기획사 역량과 관계없이
활동이 보장이 되니 소속사도 큰 의미가 없구요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레드라인 나왔으면 YMC의 기본적인 서포트 받으면서 아이오아이 끝날 때까지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 거였죠. 지금 펭귄이란 이름 달고 카페까지 차리면서 사업 나서는거 같은데 극성인 가족들 있는 연습생 선뜻 받아줄 기획사가 쉽게 나타나지 않을 겁니다.
만약 장기적인 매니지먼트를 목적으로 만든 기획사라면 백프로 실착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솔직히 왠만한 탑급 연예인들도 함부로 못만드는 것이 1인 기획사임)
그게 아니라 이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및 위약금 지불을 최대한 피하기 위한 일종의 바람막이용 만든 기획사라면 충분히 그럴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소혜가 레드라인과의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나온거라면 크게 문제가 안되겠지만...
그 부분이 정리가 안된상태에서 회사에서 나왔다면 나중에 소송을 당하거나 아니면 위약금을 물어줘야 할 상황이 벌어질수가 있음
그렇게되면 김소혜는 다른 대형기획사로의 이적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기 때문에...이때 김소혜에게 소속사가 있으면 피소 및 배상 당사자를 김소혜가 아니라 회사로 돌릴수가 있음
그렇게 되면 김소혜는 다른 대형기회사와 전속계약은 불가능해질지 몰라도 에이전트 계약은 가능해짐
따라서 임대 형식으로 김소혜를 다른 대형기획사에 보낼수 있게 됨
그리고 위약금 문제가 정리되고 나면 그때가서 전속계약을 다시 하면 되는 거
소혜 아버지(?) 또는 측근이 현명하네요. 회사는 위 분들 말대로 아이오활동까지 정산때문에 만든 것 같고,,,
어차피 현재 기획사에서 다 대행 해주니 굳이 미리 기획사를 알아볼 필요도 없었을테고...
아이오아이 해산 후 소속사에 대해서는 지저분한게 없이 깨끗해서 결국 대형 기획사들과 딜을 할 듯...
아니면 현실성은 없어 보이지만 정말 소혜의 가능성을 보고 어느 엔터테이먼트에서 투자를 했거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