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도 안정환같은 경우는 월컵이후 그냥 소속팀에서 나갔슴. 이거때매 법정가서 선수가 원 소속팀인 페루자에 위약금 380만달러 내야했었슴. 선수가 돈없어서 대신내준게 일본 연예기획사였구 그래서 일본 프로팀에서 뛰었던 배경임. (지금은 구단만이 선수지분가질수있어서 저거 다신 못하는 구조이긴함)
팔고 싶지 않으면 안 팔수 있음. 예를 들어, 님께서 님이 가진 집을 남이 아무리 많은 돈을 지불하고 사겠다고 해도 소유주가 팔기 싫으면 그만이듯이. 축구라고 하는 스포츠 종목에서의 바이아웃이랑 뭔가 착각하고 계신가본데, 그 바이아웃이라는 것도 애초에 계약조건에 얼마를 바이아웃 금액 지불하면 풀어달라고 요청해서 구단과 선수 양측이 합의하에 넣는거고, 바이아웃 조항 없는 계약이 훨씬 더 많음. 그리고 통상 연예 소속사 계약에서는 계약서 말미에 약관으로 이 모든 조항은 양 당사자의 합의가 있을때 유효하다고 달려있음. 재판을 거쳐서 소송해서 판사가 내 편을 들어주거나, 아니면 어트랙트가 자진해서 일정 금액에 팔겠다고 하지 않는이상 방법이 없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