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은애 기자] 2018년 YG 차세대 기대주들이 대거 베일을 벗는다. 방예담을 앞세운 YG표 보이그룹이 내년 출격을 확정한 데 이어 새 걸그룹도 데뷔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OSEN 취재 결과 YG엔터테인먼트는 50여명의 연습생들 가운데 엄선한 멤버들로 걸그룹 한 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프로듀싱에 들어간 정황이 포착됐다. 가요계 일각에서는 YG 보이그룹과 걸그룹의 동시 론칭 가능성까지 점치고 있다.
YG표 새 걸그룹은지난 2016년 선보인 블랙핑크에 이어 2년만의 신예다.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블랙핑크는 데뷔와 함께 주요 차트를 석권하며 빠르게 자리를 잡았고 최근 '블랙핑크 TV' 등 예능까지 진출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새 걸그룹은 블랙핑크와 전혀 다른 콘셉트가 될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국내에서 앨범 내서 팬덤 장사를 하는것도 아니고 행사들 역시 고급화 전략으로 거의 안했죠
아마도 국내에서 돈을 벌려는거보다 국내 활동으로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그 발판으로 일본진출로 돈을 벌려했던 그런 생각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음원이나 음방순위는 그걸로 인기를 얻고 팬덤 장사나 CF, 행사등을 할수 있을 발판이지 그 자체로 돈이 되는게 아니거든요
블랙핑크는 국내에서 팬덤장사쪽도 행사쪽도 그 어느쪽도 하지 않았긴했죠..
위너,아이콘, 블핑을 전부다 1년도 되기전에 일본 진출시키고 방송쪽도 하고 다른 사업을 벌리고 하는거보면 가장 큰 수입원이었던 빅뱅 일본 투어 수익이 군입대들로 막힐수 있어서 대책을 강구하는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새로운 그룹들에 런칭도 아직 빅뱅이 군대 가기전에 빨리 시도하는듯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