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와 에드워즈는 지난 3일 손을 꼭 잡고 거리를 다니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에드워즈가 차 안에서 셰어의 손에 입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셰어가 거리를 걷다 연석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946년생으로 올해 만 76세인 셰어는 1965년 혼성 듀오 '소니 앤 셰어'로 데뷔했으며, 60여 년 간 빌보드 싱글 차트에 51곡을 올린 세계적인 팝 스타다. 'A Man's World', 'Believe'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셰어는 그는 영화 '마스크' '문 스트럭' 등에 출연해 1985년 제38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1988년 제60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배우로도 성공했다.
셰어는 1964년 미국 가수 겸 배우 소니 보노와 결혼해 1975년 이혼했으며, 같은 해 가수 그렉 올맨과 재혼했지만 1979년 이혼했다. 그는 16살 연하 톰 크루즈, 13살 연하 발 킬머 등 유명 배우들과 열애하기도 했다.
셰어의 40세 연하 남자친구인 알렉산더 에드워즈는 모델 겸 배우 앰버 로즈의 전 남자친구. 에드워즈와 로즈는 슬하에 3살된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교제를 시작했으나 에드워즈가 바람을 피운 것이 들통나 지난해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