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는 몇 년만에 만들어지는 게 아닌데...

일본 오디션 지원자와 한국 오디션 지원자의 재능을 비교하면 한국쪽 애들이 훨씬 노래 잘하고 춤 잘추는 애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한국애들이 국내 경쟁이 너무 치열하니까 저기 일본 오디션에 지원해서 나온다는거죠. 그중에는 몇년씩 연습생을 해서 아주 능숙한 애들도 많고...(한국에 계속 남아있으면 언제 데뷰할지 모르니까 저기로 빠지는거죠)

문제는 일본 회사들이 훨씬 돈이 많다는거죠. 자본의 힘은 무시하기 힘듭니다. 결과는 두고봐야겠죠.

만들어지기 전에 다른 흐름으로 바뀔거 같아요.
일본에서 케이팝 열풍도 식어가는 분위기 같거든요.
너무 많은 아이돌들이 가다 보니까 피로도가 높아져서요.

네 저도 그럴 것 같네요.

동방신기 일본 건너간게 한참전이죠...
그때 우리나라 기사에서 3년 후면 동방신기급 레벨의 가수는 분명히 일본이 만드니까
3년정도가 일본시장에서 먹히는 기간이다...등등 어쩌구 저쩌고 말 많았는데...
아직도 동방신기급레벨 가수를 일본에서 못봤네요.....

일본 남자 아이돌 최강 기획사인
쟈니스도 일본인재가 제일이다 일본시장이 짱이다에서 벗어나서
중국멤버도 뽑고 미국투어도 하고 신인들 아시아로 공연돌리고 하는 등등
변화의 조짐을 보이긴 하는데 성과도 없고 동방신기는 커녕 한국 삼류 아이돌만한 그룹도
못만들었어요.

남자그룹과 달리 여자그룹은 일본에서도 만들 수 있을것 같긴한데..

바로 성공적인 그룹 내놓기는 어려워 보이네요..미모+노래+춤 삼박자가 생각보다 힘들죠
sm도 연간 몇십만명 오디션 보는데서 20-30명 연습생 만들고(연습생 평균 100명정도 인걸로 알아요) 그중 2-3명 비율로 데뷔한다던데
해외오디션 몇번하고 바로 만들 수 있을진....돈이 많아도 시간은 걸리겠죠..

그리고 한국연습생 일본으로 빠져나가는거는...
한국 기획사에서 몇년이상 연습하고 데뷔 못했으면 다른회사가서 데뷔하지 않는다는
계약 하는걸로 알아요...어느정도 다듬어진 쓸만한 인재들은 유출할일 별로 없을듯..

다만 뛰어난 재능 가진 한국인재가 바로 일본 기획사로 직행하는 경우는 조금 타격이 있겠네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대중적 인기라는 것은 소위 실력과 정비례관계라기 보다는 오히려 트랜드 혹은 정서와 더 정비례관계에 가깝다는 생각이거든요
물론 가수가 노래잘하고 춤잘춘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무기이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실력과 음악적 완성도만으로 가수를 평가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특히 아이돌들은 더 그렇다고 봐지네요
kpop이 일본가요계에 실력이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요구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일본에서 주류가 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결국 그 나라 사람들의 정서나 트랜드를 가장 잘 읽는 것은 그 나라 사람들이고 일본 역시 시장이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로 kpop의 장점을 많이 흡수한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내겠지요
물론 그렇다고 일본내에서 한류가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이 트랜드에 따라 인기의 고저는 생길거라고 봅니다.
그래프에서 올라갔다고 자만해서도 안되고 내려갔다고 한류가 끝났다고 자책할 필요도 없다는 뜻이지요
오히려 이 그래프가 내려갈때를 대비한 시장적응을 준비해 둔 기업들이 차후 강해질거고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 보이네요
한마디로 수익구조를 일본에 올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는 뜻입니다

그래 일본 힘내라...

남의 것 훔치고 모방하며 '내꺼' 라고 우기는 건 중국 뺨치는 일본 아닙니까.
조만간 일본에서 K-POP 아이돌들과 비스무리한 그룹들이 쏟아져 나올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놀랍지도 않네요.

얼추 비슷하게 흉내내는 건 가능하겠지만 일본이  K-POP을 뛰어넘는 일은
한동안 없으리라 봅니다. 일본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우린 항상 한두 걸음
앞서 있을테니까 -ㅂ-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놈의 한류타도 소시타도 카라타도 동방타도 타령은 언제부터 한거야. 그래서 언제 타도하나여? 기다리다 지쳤어..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한계를 깨닫고 한국 엔터테이먼트를 벤치 마킹하는걸로 보이네요 ㅋ

그러면서 한국에 컨텐츠가 밀린다고 인정은 절대 안한다는,,, ㅋㅋㅋ
이런 아이러니 처음 봐요.
매일 모여서 즤들끼리 소곤 소곤 분석질중에 일본은 내수시장이 튼튼하고 음반시장 30배 드립치고 ㅋㅋㅋ 부족함에서 미를 느낀다 어쩐다 저쩐다 하다가 결국 뒤로는 해외 오디션 나섰네요, ㅎㅎ
쿨하게 니들 멋지다 우리도 좀 같이 해보자 이래도 일본말과 발성때문에 따라올까 말까인데...
어디 한번 해봐봐 ㅋㅋㅋ 라고 말하고 싶어요 ㅋㅋ

그냥 AKB 한테나 총력을 기울이세요.

결국이렇게되는구나.. 진짜 일본쪽에서 조금식 한류가식어가고있씁니다. 그리고 일본쪽에서는 플라워나 페어리즈같은 그룹이 하나둘씩나오고이씁니다.. 이러다진짜 제이팝이 케이팝넘을까바 걱정댑니다. 한국프로듀서.. 돈벌기위해 일본에서일해야져.. 한국에서일해봐야 일본에서 돈번거에비해 쪼금들어오고 성공률도 거이 도박에가까우니 차라리 일본에서 돈버는게 나을듯하다고 판단해서간듯합니다. 그리고 기존 akb48 의 쟈니스 회사같은경우 아시아 에 여러곳에 투자해서 가수를대뷔시키고있습니다. 일본대형그룹답게 돈을팍팍써서 만들엇더군요..

이런말하기 좀그런데 일본기획사 만만하게보면안댑니다.
역시 자금력이뛰어나고 혹여 뛰어난인재들이모인그룹이탄생할지도모릅니다.
일본에서는 kpop댄스학원이 증가하고
커버팀도 많아졋습니다. 댄스만큼은 이제 일본도 뒤쳐지지않을겁니다.
역시문제는 외모랑 가창력인데..
그런것은 한두명 역시나오게되있습니다.
우리나라가 2007년도 까지만해도 kpop인지도가 jpop에게 약간밀리는느낌이엿습니다.(일본의애니송,밴드음악등등,실제로 태국 음악차트 몇몇개가 일본음악이엿음)
그러나 멋진 그룹이 점점나타나 국내애서물론 해외애서까지 인정하게됫습니다.
케이팝 을사랑하고 즐겨듣 는 태국을보십쇼.. 한국프로듀서가 참여하고 태국인들의노력으로 TPOP은 발전됫습니다.
제가듣기에도 거부감없고 좋더라고요..
일본이라고 못할것없습니다.



일본도 진짜 재대로 잘하는그룹이나오면 한순간에역전될수됭있습니다.

일본의 저력을 무시하면 안됨 사실 한류의 80%를 소비해주는것도 일본이고 마음만먹으면 뭐든 만들어낼수 있는 인프라와 노하우를 가진게 일본임

아마 일본에서 흥행해도 그들만의 그룹이 될 가능성이 80%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