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경우, 훗을 기점으로 나오는 뮤비마다 아마추어 냄새가 확나네요.
훗도 노래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뮤비가 너무 허술해서 폭팔력이 약화되었지않나 싶고,
이번 파파라치도 노래나 안무는 꽤 좋은 것 같은데, 무비 구성이 영 꽝이라서 초기 주목끄는데 실패헀다고 보아야 할 것 같고.
.(훗, 더보이스, 트윙클, 파파라치는 서론이 너무 길다는 것이 공통적. 서론 길게 쓰는 건 초보자의 특징이지요. 서론과 본론이 따로 논다는 것도 공통적 ) 이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일인자 위치 유지해나가는 소녀시대가 대단해 보이네요.
현재 뮤비 만드는 실력은 삼사 중에서는 와이지가 젤 나은듯 싶네요. 그 다음은 제와피(예컨대 미스 에이 뮤비보면 전체 구성 센스가 좋다. 원더걸스의 투디퍼런튼가 그건 망작이었지만..) 에스엠은 의외로 제와피보다 뮤비 제작진이 센스가 없는 것 같네요. 장비라든지 그런건 암만해도 에스엠이 빵빵하겠지만 비디오 프로듀스의 센스에 문제가 있는듯. Gee나 Fx의 이전 노래들은 꽤 잘만들었던 것 같은데, 요즘 왜그런지 의아스럽네요.
삼사 이외에 포미닛 소속사 뮤비 제작진이 우수한 듯. (가정이지만 포미닛 뮤비 제작진이 소녀시대 MV 담당한다면 소녀시대의 폭팔력이 훨씬 더 강해졌지 않나 싶네요)
사실 지금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소녀시대나 카라 모두 뮤비빨은 못받고 있지 않나 싶네요.(카라 무비도 전반적으로 아니올시다가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