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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컴백을 했을때 혼란스러웠다. 저를 어른으로 대해주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 어떻게 해야 어른스러운건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서툴어 보이고 싶지 않은 욕구는 있었다. 직선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본의 아니게 택한 것 같다. 그 후로 몇년 동안 역할도 운좋게 그런 역을 맡아서 그렇게 산 것도 있다. 싫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이런 역을 하다보니 내 안에 이런 면도 있었지 하는 추억같은 내 모습을 떠올리게 됐다. 아주 없었던 모습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