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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장르만 랩으로 바뀌었을 뿐 긴장 구도가 흡사할 수도 있다는 단점도 있다. 이와 관련 `쇼미더머니` 최승준 CP는 1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쇼미더머니`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일주일 간 랩을 창조해낸다는 새로운 즐거움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 CP는 "`슈퍼스타K`나 `나는 가수다`, `톱밴드` 등은 노래를 즐기는 방식을 시청자에게 알려줬다"며 "`쇼미더머니`는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한 즐거움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쇼미더머니`는 매주 아티스트들이 직접 샘플링을 통해 편곡하고 랩가사를 완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시청자도 창작의 고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 될 전망이다.
'나가수'의 래퍼버젼이라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