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걸크러쉬와 귀여움 계열로 양분되던 걸그룹계에
신선하고 새로운 신인이 나온거 같습니다.
그리고 블핑처럼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Kpop은 어떻게 보면 비주얼에 비중을 많이 둔 퍼포먼스팝이라 생각될수 있는데
정말 간만에 리스너들 까지 사로 잡는 그룹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멤버 개개인의 역량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데뷔 앨범 퀄리티가 일단 너무 뛰어나고 (저는 이부분에 반했습니다.)
소속사 모기업이 이미 글로벌 인프라를 갖춘 하이브라는점.
화력 동원해줄 동남아 멤버가 있다는점.
등이 글로벌 성공을 뒷받침해줄것 같습니다.
음악 프로듀서가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블핑의 테디처럼 그룹 색을 잘 유지시켜가며
음악 퀄리티도 지금 처럼 잘 유지할수 있다면
이미 성공한 싸이, BTS, 블핑 같은 힙합적인 요소가 없어도,
칼군무 퍼포먼스랑 다소 거리가 멀어도.
선배들과는 다른 형태로 신선하게 K-pop의 다양성을 알리며
충분히 성공할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