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아이돌그룹 빅스(VIXX)의 레오가 메인보컬에 이어 스포츠신동 자리까지 꿰찼다.
레오는 최근 팬들 사이에서 유소년 대표 축구선수로 활동한 특이 경력이 알려지면서 스포츠신동임을 알렸다. 태권도 공인4단을 보유한 기록과 수영 복싱 등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도 화제다.
레오는 데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Mnet '마이돌'에서 멀리뛰기로 5m40cm의 기록을 세운 '뛰기 신동'이기도 하다. 당시 '운동돌' 타이틀을 얻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동준을 긴장하게 했다.
레오는 데뷔 후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메인보컬 다운 폭풍가창력을 뽐냈다. 신인 답지 않은 여유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까지 소화해 '반전돌'로 거듭났다. 데뷔 타이틀곡 '슈퍼히어로(SUPER HERO)'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