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각시탈 요즘 좀 정체되는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연장이 결정되서 더 그런지는 몰라도 목단이가 각시탈 정체를 알아차리는 것이 이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다 보니 일부러 그 하이라이트를 늦추려는 의도가 눈에 확 뛰더군요
그렇다고 다른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바쳐주는 것도 아니고...
기무라 순지도 캐릭터가 점점 이상해져가고 ..
기무라 서장도 초반의 카리스마는 사라진지 오래고....
그나마 기대했던 채홍주도 갈수록 흔하게 보는 악역으로 변해가는 느낌이네요
목단이랑 이강토의 만남 늦추려다...드라마 전체가 시망할 기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