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10624n04143
이날 방송에 출연한 취업의 신 황인은 6개월 만에 대기업 15곳에 합격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황인은 유산균 음료 제조 기업 교육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황인은 “89년생이다. 비운의 08학번이다. 금융위기, 등급제, 메르스 사태, N포 세대다”고 소개했고, 유재석은 “28군데 지원해 15군데 합격은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황인은 “시가 총액 업계 1등, 업계 1등을 따라잡을 수 있는 2등까지 넣어 보자 했다”고 지원한 회사들을 설명했다.
이어 황인이 공개한 스펙은 지방 사립대 졸업, 학점 3.7, 토익 405점으로 다시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취업의 신이라 불리기에는 평범한 스펙. 황인은 “토익이 필수가 아니면 아예 점수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자격증은 유통관리사 자격증 한 개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