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는 20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계정에 블랙핑크의 신곡 '핑크베놈'의 뮤직비디오와 링크를 공유하며 '이 노래 마음에 든다'는 짧은 감상을 밝혔다. 홍보할 기회를 놓치지 않은 'MTV 라인아메리카' 계정과 브라질 구단 플라멩구 계정이 합세했다. 한 팬은 네이마르가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때 블랙핑크 스킨을 썼다는 점을 떠올리기도 했다.
공개 즉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핑크 베놈'은 뮤직비디오에서 제니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유니폼 패션을 선보인 데 이어 네이마르가 거론하면서 축구계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