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만들어 발표하면 KPOP
일본서 만들어 발표하면 JPOP
중국에서... C
베트남에서... V
동남아 시장은 한국 기획사가 접근하기 좋은 시장이죠.
(한국기획사에서 만들면) 메이드인코리아인 게 변할 리 없지만 현지화하면 그 노래는 KPOP에 들아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듣는, 우리 대중이 즐기는 그 노래가 가는게 아닙니다)
한국풍, 한국대중가요 스타일인 거죠. 고려양, 몽고풍 이런 거 처럼... 넓은 의미로 보면 한류이기도 합니다.
(이건 기획사의 진출과 상관없이 유튜브 같은 걸로 퍼진 거...)
헌데 이미 한국대중가요의 직접적인 진출로 인해(이게 가능해졌음, 활발하게 이루어짐)
스타일...무슨무슨 풍의 유행은 눈에 안차는 상황이죠.
KPOP 그룹의 직접적인 진출이 가능해졌는데(수익 창출! 문화적 영향력 상승)...
스타일 따라한 것만으로 무슨무슨 풍..(수익 창출? 문화적 영향력 상승?)이라는게 눈에 찰 리가 없죠.
한국기획사가 만든 대중가요입니다.
한국의 대중가요(한국서 발표한, 한국서 활동한 노래)면 한국대중가요의 진출인 거고
현지화해서 그 나라 대중가요가 되면, 한국 기획사의 진출인 거죠. (KPOP의 진출이 아닙니다)
님이 말하는 건 어차피 한국 기획사 아니냐? 라는 거죠.
한국 기획사 맞는데요....
KPOP(한국대중가요)은 아니라구요.
그리고 현지화해서 진출하면
그 시장은 한국의..? 시장은 맞는데요. 한국 기획사의 시장
그게 KPOP(우리가 좋아하는 노래, 한국서 유행하는 노래)의 시장은 아닙니다.
둘은 달라요.
KPOP의 시장..이 되려면 한국에서 불려지는 노래가 유행하는 게 되야 하는 거고
한국의 시장(기획사)은... 한국 기획사가 만든 그 나라 대중가요(우리가 모르는 생소한 노래)가 팔리는 겁니다.
KPOP(한국대중가요) 시장 아닙니다.
님이 모르는(한국 대중이 알지 못하는)... 한국기획사가 만든 노래(현지화해서 그 나라 대중가요에 속하는 노래)가 팔리는 거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