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은 이게 문제인 것 같아요..프로그램 취지자체가 국민프로듀스인데 국민프로듀스가 방송에서 내보내는 걸로 판단을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지들 입맛대로 편집해서 내보내면 순위바뀌는거는 장난이죠.. 재미나 흥미를 위해서 편집하는 것도 정도껏 해야하는데 너무 지들 입맛대로 편집하는 듯
프듀 따라해놓고도 상대적으로 공정하게 보낸 경연 프로그램은 망했다는걸 보면 결국 시청자도 어느정도 보정되더라도 재미가 있는걸 선호함. 공정성은 그만큼 떨어지죠. 실력 좋고 화면 못받은 경우 보통은 20~30위권 근처에 있는 경우가 많은듯. 누가 봐도 잘하면 뒤늦게라도 치고 올라와서 데뷔하기도 하더군요. 청하나 박우진 김재환등등.. 처럼.
akb팬덤 물론있었습니다 근데 여자들이 대부분이었구요 그리고 팬덤에 따라서 표차이가 갈린건 아니었습니다 실예로 야마다 노에같은경우는 일본에서는 무토토무랑 비교도 할수없는 위치에 있는 아이인데도 실제로 표는 야마다노에같은경우가 더많이받았죠 더군다나 저거경연할때는 첫방송도 안한때라 노에가 팬덤빨을 받을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냥 현장에서 봤을때 좋았던 위주로 투표받았어요 이번 총선순위보면 토무가7위 나코가9위 노에가 100등언저리입니다 근데 경연표수는 토무50 나코330 노에100정도였어요
그래서 전 이번 엠넷 보정에 불만이 많습니다.
선공개로 공개된 피카부에서 알렉스는 현장에서 삑사리 그자체였는데 보정 엄청해서 원음으로 부른것처럼 나오더군요.
삑사리 안나도 분명하게 부른것처럼 나오고. 5ch에서도 립싱크했냐는 이야기 나오고 Reddit에서도 autotune떡칠했다고 실망하는 반응이 이미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득표수만 보면 나코가 그냥 발라버린 상황인가 본데.. 갔던 사람들이 더 필요할듯.
갠적으론 똑같이 불렀다면 곡 분위기상 2조가 잘 나올수밖에 없음. 근데 뭔가 편집은 1조가 더 스토리적이고 나름 괜찮은 느낌였는데.. 다만 역시 노에의 가래성은 좀 문제..ㅋ
나코 330표보다 노에 110표가 더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긴 함 ㅋ
1. AkB 팬덤 당연히 있었습니다만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75%이상으로 장악하며 좌지우지할정도는 아니였습니다. 한국연습생 응원하는 팬덤도 적지 안았어요.
2. AKB라고 일본에서 학예회 수준으로 오덕 후빨하는 그룹이네 라는 정보만 아는정도였습니다. 가생이에서 넷우잇들 빈응에서 언급해서 아는정도
3. 저 같은경우는 나코룰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씹압살 하드캐리였기때문에. 다른사람들은 모름. 오해할것같아서 덧붙이면 현장에서 찍은 일본 연습생은 나코랑 한국어열심히 공부한다는 미호 빼고 다 한국연습생 투표했습니다. 더 잘했기 때문에.
4. 천년에 한번나올까말까한 인재로 추앙한게아니라 못하는애들이 너무 많이서 상대적으로 매우 보통이상하는정도의 수준 보컬이 돋보인 것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좋아하실것같은 정보 하나 드리면 일본애들중에서 저렇게 빛난애는 나코말고 없었습니다. 방송에서 밀어준다는 사쿠라나 쥬리나도 한국연생에 묻힌 배역일만큼 비중도 크지 않았으니깐요. 그럼 좀 만족하실련지?
현장투표라는게 개인 주관과 취향에 따라 결정되는것이기 때문에 공정성을 논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가수로서의 실력이라고 말한다면 전 거기에 근거해서 투표했습니다. 득표수 결과나온거는 귀를 기울이면 무대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팬덤투표빨로 이겼니 뭐니 하는 결단을 내리기 힘듭니다. 결과를 모르니깐요. 귀를 기울이면 무대에 한해서 공정했냐고 물으신다면 전 공정했다고 봅니다. 아 물론 1조가 그렇게 표를 많이 받을거라고는 예상못했내요. 전 좀 더 나코에게 표가 몰릴거라고 예상했거든요. 그만큼 처참했다는 의미입니다.
아직 방영되지 않은 피카부 무대나 붐바야 무대에 대해서 팬덤투표냐 아니냐는 예측할 수 있으니 말씀드리면.
1조 피카부 무대는 두 명이 보컬에서 치명적 실수를 (그러나 방송에서는 이런 부분을 보정떡칠하고 최소화시켜서 공개함)
2조는 실수 하나도 없었음
이기때문에 실력적으로는 2조에 투표가 많이 가야한다고봅니다. 만약 1조가 승리한다면 님이 말한대로 공정하지 못한 팬덤투표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붐바야도 각각조가 보컬에서 트롤링이 있어서 랩 실력으로만 평가해야했습니다. 1조가 원곡의 랩분위기를 잘 살린 반면 (한국인5명) 2조는 발음 다 뭉개지고 아주 난장판이였습니다. (에케비4명 한국2명. )
실력적으로 1조가 압도하였으나 만약 2조가 승리했다면 님이 말한대로 AKB팬들의 팬덤투표, 집단 연민 투표의 결과로 설명될겁니다.
야부키 나코가 잘 했다는 평가에 왜 그리 목을 맵니까?? 보정해도 다른 연생들이 득보면 득봤지 피해 안 봅니다. 보정한거 감안하고 들으면 되는거고 그건 안영준 욕하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가정을 해서 댓글 이어지는거따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부터 인기가 실력순인가요?? 특히 아이돌판에서
솔직히 저날(5월 24일) 경연 한다는 거 국내에서는 akb 팬덤이나 관련 싸이트 말고는 저날 경연이 이루어진다는 것도 대부분 모르고 있었어요
여기 가생에서도 프로듀스 48 글이 올라온것은 대부분 첫방(6월 15일)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했고 그전에는 프로듀스 48에 어떤 akb멤버가 출전하는가와 개인 소개영상이 좀 올라오는 정도...
경연 녹화와 관련해서는 단 1도 관련된 글이 올라온적이 없어요
이는 대부분의 국내 포털이나 커뮤니티에서도 마찬가지 현실적으로 경연녹화와 관계된 정보가 공유된 것은 akb 관련 커뮤니티와 디시 프로듀스 48 갤러리 정도 하지만 첫방 이전에는 디씨 프로듀스 48갤러리도 대부분 akb 팬덤이 주류였음을 감안하면 결국 그 밥이 그 나물이었다는 이야기임
한마디로 국내 연습생 팬덤이 형성되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시점에 경연 녹화가 이루어진거에요
게다가 그냥 순수한 콘서트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표를 줘야 하는 경연이라는 특성상 일반인들보다는 팬덤이 더 적극적으로 경연장에 찾을거라고 보는건 억지가 아니라 합리적 의심이죠
뭔 akb팬덤이 주류입니까 디씨만해도 경연후기 댓글에 에케비팬이랑 한국팬이랑 서로 난장판 만들면서 싸우는건 못봤나봄? ,그리고 합리적의심이아니라 그건 지난 시즌 1부터 계속되왔던 현상입니다. 시즌 1 첫 경연부터 팬들이 있었고 거기에 대한 플랜카드 들고 있었던것만 봐도 답나오죠. 한연생은 마치 인지도 제로에 불리하다는식으로 말하는데 국내에 에케비 팬덤이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엄청난 규모도 아니고 그들이 다 장악했던 현장도 아닙니다. 그렇게 한국연습생들 걱정되시면 여기서 합리적인척 의심을 싸지르기전에 행동력으로 보여주세요. 투표를 하시고 일본 애들을 물리쳐주세요. 한국연습생 걱정하는 척 말만 번지르르 나불대지마시고.
아무리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해도 싸지르고 나불대고 이런 표현은 좀 삼가합시다
솔직히 방영 시작 23일전에 경연이 치뤄졌으면 기존 가수인 AKB팬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하는 것은 상식적인 의심이지 그게 그렇게까지 혐한말까지 써가며 욕할 일인가요
그리고 툭하면 현장가서 투표해서 일본애들 물리쳐라고 하는데...
난 일본애들 물리칠 생각도 없고요
일본 멤버들 몰아주는 행태가 너무 빤히 보이니깐 그부분을 문제 삼는거 뿐이에요
노래도 애초에 개취에따라 선호도가 다른데 하물며 아이돌이면 외모부터 대외적인 성격 노래등등 취향마다 갈리는건데 이걸 15배 표 더나왔다고 15배 잘해야한다듯이 말하는게 참..
흔히들 얘기하는 김나박이 네명 대국민 투표하면 네명 동점이 나오지는 않겠죠?
그런데 그 네명이 순위가 투표로 정해졌다고 누가 누구보다 노래 잘한다고 할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대중적인 선호도 조사가 될뿐이지.. 실력의 잣대가 되지는 못하는거 아닙니까?
예가 거창하긴 한데 아이돌 연습생들도 취향 및 현장에서 들었던 사람들의 선호도에따라 결과가 나오는거지 표가 얼마 더 나왔다고 그 표만큼 그 아이돌이 잘한다는뜻이 아니라는건 충분히 알텐데요.
프듀씨리즈가 여태껏 무조건 실력이 최고인 아이들만 표를 잘받았던게 아니잖아요.
특히 초반엔 더더욱 실력이 아니더라도 표를 잘받는애들은 받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