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벌써 25개팀 겉모습만 화려한 데뷔
▶200위 안에 달랑 두 곡..이름뿐인 '우상'들
▶아이돌 팬은 한정돼 있는데 그룹만 계속 늘어
본문 중 발췌>
K-POP 열풍에 동참해보겠다는 것도 가요 제작자들이 신인 아이돌 그룹을 쉬지 않고 만드는 이유다. 강태규씨는 "냉정하게 말해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다보면 나도 K-POP 스타가 될거라고 기대하는 아이돌이 너무 많다.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며 "아이돌 그룹이라고 무조건 전세계의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실력인 기본이고, 확실한 색깔과 경쟁력을 동시에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