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차트에 따르면 4일 발매된 영탁의 첫 정규 앨범 'MMM'이 초동 판매량 52만 4200여장을 기록했다.
첫 정규 앨범으로 초동 기간에만 50만장을 돌파, 역대 한국 가수 초동 판매량 4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음반 판매량으로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새 앨범은 데뷔 17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탁의 정규 앨범으로 12곡 중 총 9곡 작사·작곡·편곡 등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는 심포니 록·디스코 팝·어쿠스틱 팝·재즈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수록돼 영탁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신사답게(MMM)'는 트랜디한 브라스 세션과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루며 흥을 돋우는 펑키 댄스 장르로 영탁의 시원한 보컬과 고전적인 신사 이미지를 세련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영탁은 2022 단독 콘서트 '탁 쇼(TAK SHOW)' 개최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울 공연은 지난달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서울 공연은 29~31일까지 3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