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카라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했던 대상 청정원의 ‘홍초’가 일본에서 외식업계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와따미, 스이코덴, 가젠 등 26곳의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와 손잡고 5000여 개의 매장에서 홍초를 활용한 음료와 칵테일 등을 상품화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진출한 결과 현재까지 일본에서 홍초를 활용해 개발한 기본 메뉴는 50종이 넘고, 최종 채택된 메뉴는 홍초밀크, 홍초하이볼, 홍초사와 등 10여 가지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