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산업에게 주식이라는 것이 새로운 확장의 동력이 되는 반면, 지켜야할 원칙까지도 저버리게 되는 압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프로그램을 다 봣는데 느낀거는 박진영은 자신의 성공이 최고 목표처럼 보이더군요 프로그램 자체도 오히려 아이돌보다 박진영 자신이 돋보이게 편집하고 신경쓰는것처럼 보엿고  실제 결과도 아이돌도 아이돌이지만 일본에서 박진영이 엄청 떳더군요 마치 새로운 세계에서 온 성인처럼

결국 로컬 그룹이 늘어 날수록..
한국인 연습생들의 길은 더 좁아지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연습생들은 기획사의 하나의 상품 도구로 더.. 이용될 것 같은 느낌?

저작권료 수입1위 밥먹듯이 하던게 박진영인데?? 그리고 빅히트도 곧 일본서 걸그룹 서바이벌 런칭한다고 발표함

오디션을 보는 건데 일본인 전체로 구성된 그룹일지 어떤지 모르고 아직 아무것도 나온 게 없지 않나요  빅힛은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박진영도 그냥 장사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니지 프로젝트한다고 해서 봤는데 공기반 소리반...춤, 노래에 대해서 장황하게 늘어놓지만, 노래가 티나게 확 쳐지는 일반인 수준 연습생을 외모하나 가지고 예선때부터 꾸준히 뽑아서 멤버로 만드는걸 봤습니다.
그정도로 실력이 쳐지는 연습생을 뽑은건, 음원 완성도 위해 녹음을 수도 없이 시키던 박진영의 프로 의식을 생각해보면 앞뒤가 안맞는 모습 같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다른 멤버들도 예선때부터 외모가 되는 애들 위주로 쭉 뽑았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댄스와 노래라는 본질에서 벗어나 매출 위해 그러는 걸 보면, 과거 박진영 본인이 수도없이 도전했던 기획사 오디션에 외모로 떨어뜨린 그들의 행위가 당연함을 입증한 셈이 됐구요.

굳이 일본의 아이돌에 대한 개념 및 패러다임까지 바꿔줄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도 서태지가 나와서 트로트와 발라드가 판치던 가요계가 바뀌었지만....
왜 굳이 일본에 서태지 역할을 왜 해줘야 할까요?
일본 스스로 서태지 같은 인물이 나올 토양이 아닌데...굳이 그 패러다임을 깨주러간게 결코 잘한일이 아니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