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1-24 03:04
[잡담] 이번 뉴진스 다니엘 이슈의 쟁점에 대해
 글쓴이 : 국을
조회 : 636  

BF.31159949.1.jpg



이번 뉴진스 다니엘의 chinese new year 발언에 대한 쟁점을 정확히 짚어줄 필요가 있을 거 같아 글을 쓰게 되네요.

1. 다니엘의 chinese new year 발언에 대해
사실 세계 곳곳의 차이나 타운 등 바퀴벌레처럼 퍼져있는 중국인들이 많아 chinese new year란 표현이 더 선전이 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니엘도 어렸을 적부터 그 표현을 접했을 거고 이번에도 해당 표현을 쓰게 된 거죠. 아마 단순히 설날에 뭐하냐고 영어로 묻고 싶었을 뿐일 것입니다. 악의가 전혀 없는 행위였다는 거죠.

2. 다니엘이 사과까지 할 일이었나?
다니엘에게는 가혹하겠지만 이번 사태에서 사과는 필요한 절차였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이전에도 chinese new year란 표현 대신 lunar new year라는 표현을 쓰자는 운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국만을 위한 명절이 아닌데 저런 표현 역시 부적절하다고 보고요. 물론 영어권 사람들이 보기에 다니엘이 사과까지한 이런 상황이 이해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그들의 명절 앞에 chinese 붙이면 싫어할 겁니다.
어쨌든 사과를 하게 되고 영향력있는 K-POP 걸그룹이니만큼 데미지는 있지만 앞으로 chinese new year란 표현을 쓰는 것에 한번 더 고민하게 되는 분위기를 만들 게 된 점은 좋았다고 봅니다.

3. 다니엘의 사과에 바로 용서해주는 여론이 친중이다?
위 1.에서 말했든 다니엘이 왜 그렇게 표현한지 알기에 쉽게 용서할 수 있는 거였습니다. 게다가 지금 사과한 상황에 더 여론 몰이를 하는 경우는 다른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니엘의 사과에 환영하는 사람들 역시 chinese new year표현을 쓰지 않기 바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4. 개인적인 의견
이런 이슈는 언젠가 한번쯤 터질 일이었다고 봅니다. 운이 나쁘게 뉴진스 다니엘이 거기에 걸렸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시선이 어떻든 상관은 없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하고 돈버는 연예인이라면 앞으로도 chinese new year란 표현을 써서는 안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이슈로 그런 분위기가 더욱 만들어진 거 같아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다니엘 입장에서는 데뷔 이후 가장 큰 시련, 그리고 삶 중에서 가장 힘든 설날을 보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 안쓰럽네요. 어쨌든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더 성장하는 뉴진스가 되었으면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a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메르디앙 23-01-24 05:37
   
개 똥글 쓰다가 왜 정상인인 척 해? 주식 샀냐? 아이디도 졸리 많더라 너
시리어스 23-01-24 09:41
   
개 똥글 쓰다가 왜 정상인 인척 해? 일뽕 ㅅㄲㅇ

국을 => 일본 드라마가 무섭게 쫒아 오네요...
오징어게임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는 [아리스 인 보더랜드]입니다

의도적으로 원영이 인상 나쁘게 나온 사진들 올리며 조작하던 ㅅㄲㄱ
갑자기 착한척 하기는..
미켈란젤리 23-01-24 09:58
   
그렇지 약을 먹는 날도 있을테니 이런 글은 괜찮네.
그동안 걱정 많이 했는데 ㅎㅎ
 
 
Total 182,65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906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8843
21331 [걸그룹] 레드벨벳의 대유잼 양을 잡자 게임 stabber 02-02 644
21330 [걸그룹] [MV] 나은x진솔 - 내 이야기(My Story) Music Video (5) 얼향 02-07 644
21329 [걸그룹] [트와이스] 댓글이미지 이것저것(4) (4) 썩을 03-23 644
21328 [걸그룹] OH MY GIRL MIMI_Practice footage [Let's play with MIMI] (2) 얼향 04-13 644
21327 [걸그룹] 여자친구 딩고 예고 (1) 얼향 04-27 644
21326 [방송] 박정현 Angel (비긴어게인2) stabber 06-23 644
21325 [보이그룹] "7소년 심장어택"…마이틴, 성숙해진 완전체 티저 … 뉴스릭슨 07-04 644
21324 [걸그룹] [트와이스] 1000일 돌아보기 (3) 5cmp585 07-21 644
21323 [보이그룹] KMF 코뮤페 인투잇 BTS - MIC DROP cover 직캠 (1) 요요요용 08-02 644
21322 [잡담] [프듀48]미호 국뽕픽이냐 일뽕픽이냐 제생각은 국… (9) 라이트노벨 08-11 644
21321 [잡담] [프듀48]유투브 화력쎈가요? 미유 유투브 11만 어쩌… (3) 라이트노벨 08-11 644
21320 [기타] 아리랑 오르골 버전 ~ (2) 별찌 08-16 644
21319 [잡담] 프듀 가생이픽! (5) 91choi 08-17 644
21318 [방송] [파자마 프렌즈 티저] 송지효X장윤주X조이X성소 (1) 쌈장 08-17 644
21317 [배우] 화보 찍은 박보검 llllllllll 08-21 644
21316 [걸그룹] 블핑 오리콘 3일차 판매순위.. (1) 오효오효 08-24 644
21315 [잡담] 프듀48 첫경연에서 사람들이 학을 떼고 떠남 (1) 로도로 08-25 644
21314 [방송] [단독] '진사300' 몬엑 셔누부터 NCT 루카스까… 에르샤 09-03 644
21313 [걸그룹] 오마이걸 불꽃놀이 음중 포토(예능연구소) (4) 얼향 10-05 644
21312 [보이그룹] 갑자기 급상승해버린 남돌 장꾸력 동동쿠리무 10-10 644
21311 [걸그룹] 가즈아원정대 네온펀치 방송분.gif (3) 요요요용 10-16 644
21310 [걸그룹] TWICE(트와이스) "YES or YES 안무영상 (1) 견룡 11-15 644
21309 [솔로가수] 페노메코, '위 영'이어 '템포'까지 … (3) 뉴스릭슨 11-19 644
21308 [걸그룹] (여자아이들 ((G)-I DLE) 라타타 [MBC Gayo Daejej] 가요대… (1) 조안 01-01 644
21307 [잡담] 가루그루프 아이주왕노 니혼노 싱교쿠가 아리송 … 풍성한공인 01-01 644
 <  6451  6452  6453  6454  6455  6456  6457  6458  6459  6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