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가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로 2년 만에 다시 뮤지컬 무대에 선다.
제시카는 지난 2009년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서 주인공 엘 우즈 역을 맡아 첫 뮤지컬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성공적 변신을 보여준 제시카는 2번째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Regally Blonde)’로 다시 한 번 더 사랑스럽고 애교 넘치는 엘 우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시카(소녀시대), 정은지(에이핑크), 최우리 세 명의 엘 우즈가 선보일 핑크빛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삼성동 뮤지컬 전용극장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에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