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지난해 12월 17일 KBS '가요대축제'에서 찍힌 것으로, 30초 분량이다. 영상에는 민규가 한 여성 스텝과 대화를 나누다 뒤에서 안아 올리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이 공개되자 인터넷상에서는 실망스럽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대체로 공개된 장소에서 여성 스텝과 스킨십은 부적절하다는 내용이다. 유튜브 댓글 창에는 "아이돌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 "이성 스텝과 저런 행동을 했다는 게 실망스럽다", "장소는 좀 가려가면서 했으면" 등의 댓글이 달렸다.
반면 문제 될 게 없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한 팬은 "캐럿(세븐틴 팬덤명) 대부분은 민규의 행동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과몰입해서 가벼운 접촉조차 막는 팬들이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