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연참
서로 짝사랑했던 고등학교 동창과 졸업 후 사귀게 된 고민녀
알고보니 고민녀랑 데이트할때 입었던 옷이랑 신발들이
전부 친구한테 빌린거였음
그러던 어느 날
오랜만에 동창 친구에게 연락이 옴
고민녀는 혼란스러워 남친에게 물어봄
변명 수준보소..
몇 달 뒤 친한친구가 결혼을 하게 됐는데
남친에게 축의금 전달 완료했다는 연락을 받음
며칠 뒤 결혼한 친구에게 연락을 했는데
축의금을 중간에서 삥땅쳐서 3만원만 낸거였음.. ㄷㄷ
여친 선물을 여친 돈으로 살거라 생각하는 것도 레전드다..
뭐 어차피 구라겠지만
제발 돈 다 받고 헤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