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고위 관계자가 OSEN에 밝힌 바에 따르면 ‘무릎팍도사’는 늦어도 12월에는 방송을 재개한다. 지난해 9월 강호동이 방송 중단 선언을 한 후 잠정적으로 폐지를 했던 이 프로그램은 수요일 심야 시간대에서 목요일 심야 시간대로 방송시간을 변경해 돌아올 예정이다.
강호동이라는 강력한 포탄을 장착한 ‘무릎팍도사’가 유재석을 앞세운 ‘해피투게더3’에 맞서 MBC 목요일 심야 시간대를 살릴 수 있을지 올 연말 방송가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무릎팍도사 복귀얘기가 나올때 목요일이 너무 취약해서 왠지 이럴것 같았는데 정말 실현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