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416&aid=0000280634
이 누리꾼은 "서예지의 부모가 공용 계단에 반려견 울타리를 설치해 이웃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고, 이 과정에서 서예지의 부친이 신체를 민 적도 있었다. 또 서예지가 일주일에 세 번꼴로 부모님의 집에 찾아오는데, 주차를 아무렇게나 해서 이웃들에게 피해를 끼쳤다. 4년 동안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는 폭로의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이에 대해 서예지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 변호사와 함께 A씨에게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처음에 '서예지냐'고 물었을 때 본인이 아니라고 했지만 얼마 뒤에 변호사를 데려왔다"고 설명한 뒤 "지난 4년 동안 쌓였던 걸 다 얘기했고 결국 사과를 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그러나 A씨는 "'(서예지가 자신의) 부모님이 이사를 가겠다'고 하더니 서예지가 '(인터넷에) 글 올리는 건 아니죠?'라고 말했다며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했다.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SBS 연예뉴스 측에 "서로가 오해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또 "서예지 씨 가족은 이웃의 항의를 받은 뒤에 마음을 다해 사과를 표했다. 진정성이라는 건 상대가 느끼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떻게 말해야 할진 모르겠다. 얼마 뒤 가족이 이사를 했다. 잘 정리를 해서 원만히 해결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