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처럼 인터넷으로 빵 터지면 좋지만 그건 불가능이고..
일단 미국의 주간지 뉴요커스에 의하면 유니버셜 인터스코프가 전격적으로 밀어주는대신 소녀시대의 현지화를 요구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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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이 소녀시대에게 기대하고 있는 순회 공연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 한국에서 음반 홍보는 거의 전적으로 TV 출연을 통해 이루어진다. 나는 한국에서 일주일 남짓 머무르는 동안, 매일 밤 TV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을 봤다. 미국에서는 이따금 나오는 시상식 중계를 제외하면, 대중 음악을 홍보할 수 있는 주요 시간대 TV 프로그램이 없다. 대중의 지지를 얻으려면 아티스트는 라디오를 타든지, 아니면 순회 공연을 해야 한다. 제이콥슨은 "대개의 영어권 아티스트들이 법칙으로 삼고 있는 것은, 열 달은 미국과 유럽에서 공연하고 한 달은 아시아에서 공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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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는 음방이 없기때문에 반드시 순회공연을 해야 하고 라디오를 타야 한다고 하군요.
아까 가생이에 올라간 소녀시대 미국진출글에서 이건또머꼬님이 정확하게 말했는데 51개주에서 인기을 상승할러면 순회공연이 필수라고 합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_etn&wr_id=149034
그래서 인터스코프가 에셈에 정식으로 소녀시대의 현지화를 요구했다고 뉴요커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인터스코프가 전적으로 모든 비용를 부담하면 아마도 에셈이나 소녀시대가 돌아갈 몫이 크게 줄어들겁니다. 뭐 미국에서 뜨면 유럽, 남미까지 뜨니까 그정도는 감수해야겠죠.
유니버셜 인터스코프의 영향력이라면 라디오나 여러가지 TV쇼에 쉽게 꼽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