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왕이런 입장에서 중국팬과 한국팬 둘 다 중요하겠지만, 향후 장래를 생각해서, 극단적인 양자택일을 강요받으면, 왕이런은 30대 이후 까지 연예계 생활을 염두한다면 자국의 중국팬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국적의 한계가 있죠.(전제)
2.왕이런의 국군 위문 열차 출연 사건은 왕이런 인생을 바꿨죠. 중국 당국의 공식 제재가 들어간 만큼, 중국팬들 뿐만 아니라 중국으로 돌아갔을 때 일상 생활을 걱정해야 할 정도였을 겁니다.(2020년 5월달 하순에 발생한 사건)
3. 당연히 이후 심리적인 궁지에 몰리면서 왕이런은 국군 위문 열차 사건의 색체를 지우고 싶어을 테니, 그 탈출구로 자국을 향한 애국 색채 표현을 늘리는 선택을 하게 된 거라 추측할 수 있죠.
4.2020년도 11월에 한국에 중국 문화 선전 발언 이슈(팬들만 알만한)가 있었고, 21년도 3월에 신장 목화 지지글 논란, 22년 1월에 중국식 큰절 사건까지 이어집니다.
5.특히 우리 상식 기준으로 신장 목화 지지는 우리나라 국내팬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선을 크게 넘는 거지만, 왕이런 입장에서 중국 자국팬들에게 매국노로 찍히지 않기 위해서, 세게 나가는 걸 선택한 셈입니다.
자기 방어나 보호 기재가 발동해서, 원래 변절자들이 더욱 세게 극단적인 주장을 하기 마련입니다. 자기 방어 기재가 잘못 발동되면, 왕이런 처럼 선을 넘게 된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죠.
+)덧붙여서 개인적으로 큰절 사건은 큰 절 방식만 놓고 보면, 솔직히 별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냥 문화적 차이니깐요. 정말 문제는 중국 네티즌들과 중국팬들의 태도죠. 그들의 큰 절 관련해서 어이없는 글들이 논란의 시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