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우리나라 학교나 음악계가..청소년들에게
작곡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사용방법을 음악시간이나 컴퓨터 시간에
가르쳐주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많이함.
예를 들자면 힙합계열 뉴웨이브 계열등 하우스 음악들은
자기 혼자 집에서 구닥다리 컴퓨터 하나만 있어도 모든 곡의 작곡이 가능하다는 것.
이게 샘플링인데 이것부터 조금씩 익혀나가고 작곡에대해 감을 잡고 비트와 악기의 구성을
익힌후 곡을 만드는 경험정도만 해봐도 우리나라 음악계가 엄청나게 발전할꺼라 장담함.
우리나라 사람들이 비트에대해 감각이 정말 탁월합니다.
아이돌 작곡가가 종종 보이는데 이 아이들이 다른 아이보다 특출나게 잘해서가 아니에요.
배웠기 때문이지.. 하다못해 샘플링 프로그램 사용법만 익혀도 작사는 그 후에 덧붙이면 끝남.
학생시절에 이런 음악관련 프로그램만 경험하게 만들어줘도 정말 많은 인재들이
나올거라 생각하는데 .. 이상하게 그런게 안되요. 곡만드는데 거창하게 악기배우고 그럴 필요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