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천상지희 모두 중국를 겨냥해서 만든 그룹이입니다.
모두 한자명으로 동방신기 東方神起, 천상지희 天上智喜
하나같이 뜻이 광오하다는 특징이 있죠.
동방신기: 동방에 신이 일어난다.
천상지희: 천상의 즐거움
원래 중국대륙이 허풍이 심하고 뭔가 과대포장하는 느낌이 강한 나라입니다.
"장나라는 지난해 중국의 양대 음악제전인 ‘아시아태평양 뮤직어워드’와 ‘중국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여자가수상과 최고인기가수상을 석권했다. 또한 중국 드라마 ‘댜오만 공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중국 언론에선 그를 여성천황이란 뜻의 ‘천후(天侯)’로 부른다. ‘천후’는 일본의 ‘사마(樣)’처럼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에게 붙이는 칭호다."
잘나가는 연예인이 있으면 무슨 천후니 공주니 천왕이니 요런식으로 광오하게 명칭이 붙죠.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 유노윤호, 최강창민
천무(天舞)스테파니, 상미(上美)린아, 지성(智聖)선데이, 희열(喜悅)다나
한국인들이 보면 오글거려서 죽어버릴 닉네임이지만 중국에서는 연예인이라면 이렇게 안하면 어필이 안됩니다.
더욱더 광오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중국연예계의 특성이죠.
원래부터 중국을 겨냥했고 만들었는데 문제는 아직도 중국시장이 성숙이 안되어서 돈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중국활동하자니 돈이 안되고 해서 보아도 서서히 하락세에 접어들자 동방신기와 천상지희를 일본에 투입합니다.
보아는 충분히 일본어를 능숙하게 배우고 투입했지만 동방신기는 일본어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체 갔죠.
그래서 더욱더 고생했고....
하지만 동방신기는 쟈니스의 견제속에서도 지방을 차근차근공략후 수도를 진입하는 전략를 성공시켜 마침내 톱가수가 됩니다.
드디어 일본를 개척하는가 싶었는데 동방신기 해체사건이 터지죠
에이벡스가 에셈뒷통수를 때린 이유가 이것입니다..
애초에 에벡이 3인과 재계약을 했던 건 동방신기를 날로 먹으려고 했었던 거죠.
그 이후 두 멤버에대해 음양으로 얼마나 압박을 가했는데요. 만약 두 멤버가 못견디고 에셈을 나갔다면 오인의 완전체 동방신기가 일본그룹으로 활약했을 겁니다.
동방신기 앞세워서 에벡의 에이네이션이 중국에 무혈입성도 가능했을 지 모르죠. "
바로 에이벡스의 목표가 중국시장 무혈입성
예전부터 에셈를 눈여겨보면서 노하우를 직접 빼내가며 짝퉁그룹을 만들었습니다..
대만인들로 이루어진 Dance Flow가 좋은 예입니다.
중화권그룹을 잘만들면 중국과 중화권 모두 잡을수 있으니까요.
구동방신기와 호흡을 같이 하면서 에셈의 노하우를 배웠던 TRF의 샘은
댄스플로를 프로듀싱했습니다..
하지만 역량에 한계가 있어서 고민하는 찰나에 JYJ가 에벡를 유혹하죠.
에셈를 망하게 할려고 별 지랄을 다한 회사가 에이벡스.
JYJ와 손을 잡으면서 이방를 매장시킬려고 트위터로 저격하고 보아와 천상지희의 일본활동를 막아버리고 에셈주식를 팔어버린 것이 여기에 있죠.
에셈의 돈줄을 고갈시키서 망하게 할려는 의도였습니다..
에셈이 망하면 동방을 내세워 에셈이 개척한 아시아의 시장를 먹을려는 원대한 목표가 있었죠.
때마침 한국에서도 엠넷으로 가요계를 장악할려고 하는 대기업CJ와 에셈간에 분쟁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윤호와 창민은 끝까지 에벡의 요구를 거절하였고 JYJ는 돈에 환장해서 거꾸러 에벡에 뒤통수를 갈기고 소녀시대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에이벡스의 야망은 끝장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