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안무를 위해 소품을 직접 챙긴다고 말했다.
11월2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손담비는 자신의 히트곡 ‘미쳤어’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 곡의 키포인트인 의자춤이 등장할 때는 뜨거운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이어 손담비는 “‘미쳤어’ 퍼포먼스를 위해 의자를 직접 가지고 다닌다. 저 의자로 연습해서 그런지 다른 의자는 잘 안된다. 4년째 가지고 다니는 것 같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MC 유희열은 손담비에게 남다른 사심을 내보이며 “나 줘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