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임원회의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회복하지 않으면 회사의 미래가 없을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콘텐츠
를 만드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이 전부"라며 "내년 상반기에 1등을 회복하지 않으면 그만둔다는 각오로 일하
겠다"고 높은 시청률 확보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예전 법인카드 월말 마감할 때도 출처 불분명한 건 회계에서 결재처리도 안됐었는데 정말 부럽기 그지없는
사람이 방송컨텐츠를 시청률 논리로 밀고 가겠다니...그런 논리로 예전에 욕을 많이 먹었던 SBS가 요즘엔
정상적으로 보이는 게 현실이네요. 쌍팔년도 불도저식 성과주의라니 직원들 죽어나겠네요 ^^;;
허준의 어린 시절을 다룬 새로운 사극으로 준비중이라는 전광렬의 허준의 기대치를 과연 충족할 수 있을지
도 의문이고 어린 시절이라면 더더욱 고증할 길도 없는 내용이 전개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