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들이 ‘강남스타일’에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조회수가 6건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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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김정은을 비롯한 북한 권력 최고위층이나 평양에 상주하는 외교관이 접속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북한민주화네트워크 한기홍 대표는 “외국에서 오래 유학생활을 한 김정은은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다”며 “김정은을 비롯한 최고위층은 자국 내 통신망 외에도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컴퓨터를 따로 이용한다”고 말했다.
북한 최고위층 외에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접속했을 가능성이 있는 이들은 대남선전활동을 하고 있는 실무자들이다. 북한인민해방전선 장세율 대표는 “당 중앙위 산하에 대남선전활동을 위한 ‘선전선동부’와 ‘통일전선부’가 있다. 또 남한 국정원에 해당하는 북한 정보기관인 ‘국가안전보위부’에서 남한 웹사이트나 포털사이트를 수시로 모니터링한다”며 “이들이 유튜브에 접속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6회.....김정은 아니면 다 끌려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