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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결승전을 앞두고 팬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16일 밤 10시 방송하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TOP10 고은성, 이솔로몬, 김희석, 박창근, 김동현, 이병찬, 박정현, 조연호, 손진욱, 김영흠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결승전은 1라운드와 2라운드로 나뉘어 한 주씩, 총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현장 마스터 점수와 관객 점수,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동영상 조회수를 더한 최종 점수로 영예의 TOP1을 뽑는다.
'대국민 응원투표' 유효 누적 투표수는 이미 2,000만 건을 뛰어 넘었다. '국민가수' 공식 투표 계정인 '쿠팡플레이'에서 진행 중인 3인을 뽑는 대국민 응원 투표는 단 이틀 만에 150만 건을 넘어섰다. 참가자들의 준결승전 무대 조회 수 역시 게시 이틀 만에 100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이병찬의 '열애 중' 무대가 30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 수로 참가자 중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솔로몬과 고은성이 차례로 쫓고 있다.
한편 쿠팡 측은 앞서 문제가 됐던 인기투표 허위 계정 생성에 따른 중복 투표를 바로 잡았고, 본인 인증 시스템을 강화해 문제 재발방지를 위해 힘 쏟을 예정. 제작진 또한 쿠팡 측으로부터 이러한 공정 투표를 위한 스크리닝 체계를 전달받았다. 특히 결승전은 인기투표와는 별도로 두 번에 걸친 생방송 실시간 문자투표도 포함된 만큼, 철저한 점검을 마친 상태다.
제작진은 "길고 긴 여정 끝, 이제 결승전을 앞두고 TOP10 모두 최선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최후의 국민가수 탄생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