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2-12-29 17:47
[정보] '레미제라블' 한국서 돈벌고 일본에 대접 '눈총'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4,200  


[OSEN=손남원 기자] 올 연말 국내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할리우드 뮤지컬 대작 '레미제라블'이 한국과 일본을 차별하는 이중적인 잣대로 영화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돈은 한국에서 벌고 인사는 일본에다 했다는 이유다.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굿잡스 12-12-29 17:54
   
외국 애들 아직도 잘 모르네.

잽 애들 영화시장이나 안목이 별로라는 걸 ㅋㅋ.
빠다코코넛 12-12-29 17:57
   
휴잭맨 때문에

보러 갈라고 했는데 불법으로 봐야겠네 ;; ㅋㅋ

근데 오늘 부터 관객수 줄텐데

한국 와서 인터뷰 잘해준 잭맨이형 어떡하노 ...

한국이 세계 영화 시장 규모 10위인데 앤 해서웨이가 뭘 몰랐나 보네;;
로이스 12-12-29 18:05
   
허접하게 할꺼면 아예 행사를 잡지 말아야함...
트랜스포머때도 지각에다 한일 차별논란으로  말이 많았음
♡레이나♡ 12-12-29 18:08
   
영화 안봐 ㅋㅋ
66만원세대 12-12-29 18:29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아마 레미제라블 배급하는측도 이 영화가 한국에서 이렇게 대박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을 겁니다.
저 사람들이 왜 저렇게 일본에 공을 들였나면 원래 일본이 미국에 이어 뮤지컬 시장 규모가 세계 2위거든요
미국 영국 일본 이렇게 3나라가 세계 3대 뮤지컬 시장입니다.
우리나라도 뮤지컬 시장이 많이 컸다지만 최근에 급성장한거고 규모만 따지면 아직 일본의 4분의1수준입니다.(대신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창작뮤지컬기획력은 오히려 일본을 능가하지만요)
그리고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일본에서 장기공연되면서 꾸준히 사랑받은 작품이기 때문에 제작사측에서는 일본에 더 공을 들일 수 밖에는 없었을 겁니다.
냉정하게 말해 뮤지컬 시장으로서 한국을 얍본거죠
하지만, 이번 레미제라블의 대흥행으로 아마 영화계는 물론이고 세계 뮤지컬계가 한국 뮤지컬 시장의 잠재력에 놀랐을 겁니다.
원래 뮤지컬이라게 공연 문화가 웬만큼 보급된 나라가 아니면 대중적으로 사랑받기 힘든 장르거든요
게다가 관람비도 비싼축에 들기 때문에 또 웬만큼 사는 나라가 아니면 대중적으로 뿌리를 내리기가 힘든 대중문화장르입니다.
솔직히 여배우들이 우리나라 안찾은 것은 섭섭하긴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일이고...
반면 앞으로 이 영화 성공으로 인해...
뮤지컬 장르의 영화는 일본보다 한국을 더 신경써서 홍보하거나 아님 거의 동급으로 홍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봅니다.
트랜스포머 같은 영화만 봐도 한국에서 더 흥행하니...
최소한 일본이랑 동급이거나 더 신경써서 홍보하는 것처럼 결국 돈 더 많이 벌어주는 쪽이 쟤들 입장에서는 장땡인거죠 ㅠㅠ
긔엽지영 12-12-29 19:34
   
보통일본 시장이 더크니깐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게 장사니까요 ^^
     
코치C 12-12-29 19:56
   
우리나라가 세계 영화시장 5위 아님??
실제로 일본보다  돈 더 벌어가는 곳이 한국 아님?

그나저나 타워 흥행실팬갑넼ㅋ
이런 기사나 써 제끼고 ㅋㅋ
          
mymiky 12-12-29 20:25
   
아뇨. 일본이 한국보다 돈 더 벌어가는 시장입니다.
우리나라는 영화관은 많이 가요. 8천원 데이트용으로 ㅋㅋㅋ
일본은 영화비도 비싸고, 하지만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데,
일본은 영화뿐만 아니라 dvd시장도 엄청 크고, 영화 하나 상영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부속상품들이 엄청 쏟아지죠.

예를 들자면, 케이팝이 인기다 뭐다하고, 한류가수들이 공연많이 다니죠?
공연가면 팬들은 뭘 사나요? 관련상품 엄청 사죠? 응원도구도 사야하고..
팬이 1만명한테 1개씩만 팔아도 1만개 상품이 팔려나가는거죠.
근데, 그 응원도구 파는거, 거의 중국제아님. 일본상품이거든요.
마치, 프랑스에서 케이팝 시디사러, 중국 차이나타운의 보따리상인에서 사는겁니다.

그런걸 보고, 곰이 재주부리고, 왕서방이 돈번다고 하죠.
아직 한국은 그런 분야에서 돈을 못 법니다. 중일상술 따라가기도 힘들구요.
유통망이니, 콘텐츠화에 아직 일본 못 따라가는게 현실입니다.

기사에서 한국에서 돈벌고, 일본가서 애쓴다는 식이지만,,
기자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게, 바로 그런거예요.
일본에서 돈을 과연 못 버는데 미쳤다고 헐리우드가 저 ㅈㄹ를 떠나요?-.-;

한국에서 뽑은 거 몇배로 일본에서 벌수 있어요.
          
항칼 12-12-31 02:21
   
인구가 2.5배가 넘는데, 시장이야 아무래도 일본이 많이 크겠죠..
알보칠 12-12-29 21:07
   
이거 쓴 기자가 타워 존나게 빨고 있더군요.. 돈받고 기사 쓰는듯..
 
 
Total 182,08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3213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3019
23158 [방송] 알리 - I Got A Boy ~ (6) 블루하와이 02-04 2112
23157 [걸그룹] f(x) 130202 오크밸리 행사 (5) 맥거리 02-04 4722
23156 [걸그룹] 글램 (GLAM) - I LIKE THAT - 레알 괜찮은 노래 (7) 통통통 02-04 1913
23155 [걸그룹] 크레용팝 - 사랑스러운 엘린 ( 팬메이드 영상 ) (4) 게이츠 02-03 1973
23154 [걸그룹] 크레용팝 TV 지금 방송중니다. 욘바인첼 02-03 1686
23153 [걸그룹] 2013년2월1일 크레용팝 신촌+명동 게릴라콘서트 (1) 욘바인첼 02-03 1834
23152 [해외연예] 중국 모델 왕루이얼 "일본 영화출연에 속아 집단강… (21) 암코양이 02-02 18021
23151 [걸그룹] '선예 결혼하더니' 원더걸스 멤버들 끝내… (14) 한류파워 02-02 11201
23150 [잡담] 신보라 노래 솜씨.. (9) 오캐럿 02-02 3887
23149 [걸그룹] 우결 태연, 형돈 커플을 본 몇몇 외국인들의 오해. (22) cleanair 02-01 6369
23148 [걸그룹] 130201 뮤뱅 막방 소녀시대 "I Got A Boy" (8) 쁘힝 02-01 2196
23147 [기타] 톱스타 쓰고도 시청률 저조한 작가.jpg (9) 북산호랑이 02-01 5157
23146 [기타] 어제 수치여사 만나러온 채정안 의상;;;; (10) 북산호랑이 02-01 4698
23145 [기타] 연아 새 씨엡 (21) 딸기가좋아 02-01 3091
23144 [정보] 택연 우결 상대역은 대만여성 (17) 암코양이 02-01 3975
23143 [걸그룹] 태연 I LOVE YOU 풀직캠 (5) 나도좀알자 02-01 2023
23142 [걸그룹] 탱구와 마이크 (4) cleanair 02-01 2235
23141 [걸그룹] 오늘 크레용팝 게릴라콘서트 합니다. (2) 욘바인첼 02-01 1757
23140 [방송] 오연서, 이준과 '우결' 마지막 촬영 "끝까지… (4) 한류파워 02-01 2876
23139 [잡담] 김수로 용돈 500만원 후폭풍… “열심히 살아가는 … (13) 한류파워 02-01 3582
23138 [기타] 김연아 선수의 인성 (17) 쵸코바나나 02-01 4076
23137 [걸그룹] 크레용팝 "라이벌 걸그룹이요? 없는 것 같아요"[인… (4) 욘바인첼 02-01 4293
23136 [걸그룹]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박봄 맨달투혼공연 (4) 한류파워 02-01 2694
23135 [해외연예] 미스재팬, 때아닌 외모논란 “오나미 닮은꼴?” 시… (10) 한류파워 02-01 4274
23134 [정보] '리마리오' 이상훈, 미모의 러시아인 아내… (8) 한류파워 02-01 4418
 <  6351  6352  6353  6354  6355  6356  6357  6358  6359  6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