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oo.asiae.co.kr/news/stview.htm?idxno=2013012616060035417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26일 결혼식을 올리고 당분간 결혼생활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나머지 멤버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게 됐다.원더걸스가 해체하는 것은 아니지만 당분간 원더걸스 기존 체제로 무대에 서기는 어려울 전망이라, 나머지 멤버들의 개인활동이 주를 이룰 계획이다. 원더걸스는 그동안 소희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등에 출연하는 등 독자 행보를 걸은 바있지만 다른 걸그룹에 비해 개인활동이 적었던 편. 레트로 콘셉트의 통일된 색깔로 강렬한 이미지를 주면서 아직 멤버 개개인의 색깔이 집중 조명을 받진 않은 상태다. 연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던 소희를 비롯해 유빈과 혜림은 연기에 뜻을 두고 있는 상태. 다양한 작품 제의가 들어오고 있어 긴밀히 논의 중이다. 뮤지컬 '삼총사'에 합류하면서 멤버 중 가장 먼저 개별활동에 돌입하는 예은은 향후 프로듀서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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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체는 안했어도 사실상의 해체...핑클 처럼.
2기 아이돌시대를 일으켜세웠던 걸그룹이었었는데,
인기가 주춤하던차에 선예의 결혼이 결정적으로...
다른 그룹들도 이런저런 생각들 마니 하겠지요.
누군가 한명이 자기 개인의 의지를 관철하고자 들면 그걸로 거의 끈나게 된다는..
지금은 머 결혼해도 계속하네 어쩌네 하지만...
그룹 전원이 다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기도 어려운거고,
그걸 팬들이 억지로 강요하지도 말아야.
선예는 션과 정 혜영부부처럼 다른 사람들을 돕고 살아가는데 더 큰 뜻을 두고
있는듯 싶더군요..
너무 이른 나이에 결혼한거 같아 팬으로서 아쉬움은 있지만,,
너의 뜻을 받들어 주고 싶고, 행복하고 멋진 삶을 꾸려나가길 기원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