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를 다르게 해서 생각해 봅시다.
어느 영화 제작자가 배우를 섭외해서 원작자가 있는 작품의 아이디어를 차용해서 영화를 만들어 상영을 하고
비디오를 찍어 팔았다면 그에대한 책임은 출연한 영화배우 에게 있는겁니까?
아니면 저작권 관계를 명확히 해결하지않고 영화를 제작한 영화 제작자에게 있는겁니까?
또 영화 제작자에게 소송을 통해 배상을 받아낸 원작자가 출연배우를 고소하는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십니까?
그리고 어떤분은 씨엔블루가 싸가지 없이 홈피에 사과문 올리고 기자불러서 언플해서 욕하시는 거라고하시는데
그러면 이은미도 욕을 바가지로 먹어야겠네요?
이은미씨가 양희은씨의 '사랑 그쓸쓸함에 대하여' 라는 노래를 원작자인 양희은씨의 의사를 물어보지도 않고
저작권 협회를 통하여 리메이크 해서 앨범을 냈고 이에 불만을 토로하는 양희은씨에게 사과한마디 안했으니까요.
아랫글에 댓글 다신분들이 크라잉넛을 얼마나 좋아하시고 씨엔블루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법적인 책임이란건 명확히 드러나 있는데 "살인 방조니 뭐니" 해가면서 뭐라하는건 너무 감정적인것 같네요.
늘 그래왔듯이 기레기의 '대인배' 드립에 울컥해서 마녀사냥 하는걸로 보입니다.
크라잉넛이 고소 했다니 법적 처리 결과보고 말씀들 하시죠.
여담으로 전 이렇게 언플로 후배들 이미지 똥망으로 만들고 슬그머니 고소 취하니 뭐니 하면 크라잉넛 안티할겁니다.
스바 이따위로 할거면 끝까지 가야죠. 아니면 그냥 양아치일뿐인거죠. 안그렇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