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표영호는 개그맨으로 시작, 수많은 사업실패를 딛고 지식벤처 기업 굿마이크의 대표로 당당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강연과, S전자 기술연구소 등 내로라하는 곳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소통, 변화, 쇄신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성공한 사업가로 자리잡기까지 그는 수많은 난관을 거쳐야 했다. 표영호가 만난 사회는 그리 쉽지만은 않았던 것. 주식으로 수억 원을 날리기도 했고 북 카페, 고기 집, 닭발 집 등의 실패를 맛봐야 했다.
하지만 표영호는 굴하지 않았다. 자신의 장점을 살려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서 드디어 성공의 달콤한 열매를 얻었다. 에디슨에게 그랬든 표영호에게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