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데니는 "2년 동안 정도 많이 들었고, 저도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했는데, 이제 DJ 석을 떠나게 된다니 서운하다. 그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청취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뮤직쇼'는 게스트 없이 청취자 여러분들의 참여와 사연으로만 진행됐는데 여러분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정말 이렇게 높은 청취율을 기록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여러분들의 사랑 덕에 그 동안 정말 기쁘고 행복했다. 지금은 이렇게 아쉽게 이별하지만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더 좋은 작품에서 멋진 모습으로 곧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2년 동안 했는데 많이 아쉬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