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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25 20:22
[방송] "피의게임2, 서바이벌 올스타전…재미·스케일 역대급"
 글쓴이 : MR100
조회 : 805  

이미지 원본보기현정완 P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서바이벌 최강자의 올스타전이다."

웨이브 서바이벌 '피의게임'이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MBC 현정완 PD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 웨이브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에서 "피의게임2는 서바이벌 최강자의 올스타전"이라며 "PD 생활하면서 '우리 프로그램 꼭 봐 달라'고 해도 '정말 재미있어요'라고 한 적은 없다. 피의게임2는 촬영·편집하면서 정말 재미있어서 빨리 보여주고 싶다. 내가 한 프로그램 중 재미와 스케일 모두 역대급"이라고 자신했다.

"기획할 때 시즌1의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점을 보완했다. 지하실 등 재미·반전있는 요소와 출연자의 감정선을 살리고, 플레이어 게임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했다. 섭외 단계부터 '각 분야의 최고인 분들이 모여서 게임 하면 어떨까?' 궁금했다. 홍진호와 세계 최고의 포커 플레이어 현성주, 멘사 출신 모델 유리사와 수능 만점자 이진형, 피지컬 최강자 덱스·넉스 등에게 제대로 된 판을 깔아주고 싶었다."

피의게임2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최대 상금 3억원을 두고 벌이는 생존 서바이벌이다.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군인 출신 유튜버 덱스와 MBC 아나운서 박지민은 시즌1에 이어 출연했다. 현성주와 넉스, 전 농구선수 하승진, 배우 후지이 미나, 모델 신현지, 카카오TV '생존게임' 우승자 출신 래퍼 윤비, 서출구, BJ 파이, 케리건 메이, 수능 만점자 출신 서울대 의대생 이진형도 활약했다. 시즌1(2021)은 MBC에서 방송하고 웨이브에서 서비스했는데, 시즌2는 28일 웨이브에서만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2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로케이션 촬영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만 공개해 수위도 높아졌다. 욕 하거나 담배 피는 모습 등도 고스란히 내보낼 예정이다. 현 PD는 "생존을 위한 어떤 행동도 허용했다"며 "시즌2는 기획 후 장소를 찾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필리핀, 캄보디아 등도 갔는데, 발리를 최종 선택했다. 게임이 펼쳐지는 장소 피의 저택 등이 발리에서만 찍을 수 있는 내용"이라며 "수위는 엄청 세다. 경쟁이 격해지다 보니 볼 때 약간 그런 게 있을 수도 있다. 안 볼 수는 있어도 한 번 보면 끝까지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미지 원본보기홍진호(왼쪽), 덱스

홍진호는 시즌2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역대급으로 힘들었다. 방송을 10년 넘게 했는데, 모든 서바이벌 통 틀어서 가장 힘들었다"며 "내가 '서바이벌 황태자'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과거 ('더 지니어스'에서) 우승해 감투가 쓰여진 것 같다. 오랜만에 서바이벌에 나갔는데, 난 서바이벌을 좋아할 뿐 황태자가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그동안 서바이벌에 나가서 항상 치열했다면, 피의게임은 처절했다. '이겨야 겠다' 보다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했고, 확실히 다른 서바이벌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덱스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물 '솔로지옥2'에 메기남으로 중간 투입,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솔로지옥2를 찍고 바로 피의게임2에 출연해 부담감이 많았다"면서도 "이번엔 내가 메기가 아니다. 13명 모두 매기다. 플레이어 모두 우두머리가 되고 싶어 했다"고 귀띔했다.

"시즌1에서 내가 스스로 투표해 탈락했는데, 한 동안은 멋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점차 흐르고 나니 바보 같은 선택 같더라. 어떻게든 살아 남았어야 했는데, 역할과 소신을 다하지 못한 것 같다. 시즌2에선 어떤 일이 있더라도 꼭 생존해 우승하고 싶었다. 생존 서바이벌에선 이런 모습을 비추면 안 되는데 러브라인도 있다. 다들 외모가 출중해 러브라인이 생겼다. 솔로지옥2보다 피의게임2에서 상의 탈의를 더 많이 한 것 같다. 하하."

이미지 원본보기왼쪽부터 덱스, 현성주, 이진형, 메리건 케이, 신현지, 넉스, 홍진호, 박지민, 윤비, 파이, 유리사, 후지이 미나, 하승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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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뮤 23-04-26 13:38
   
제대로 만들었길.. 친목질 강제하게 만들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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