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마돈나 재산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는 마돈나가 콘서트를 비롯해 여러 사업에 왕성하게 투자한 결과 10억 달러(한화 약 1조 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의 재산은 지금껏 약 7억 달러로 추정돼 왔지만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그녀가 거둬들인 수익까지 추산하면 10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다는 것이다.
마돈나는 지난해 월드투어 'MDNA'로 1년 동안 약 3억 500만 달러(약 3300억 원)의 수입을 벌어 들였다. 콘서트에 관련해 상품 수익 7500만 달러(약 830억 원), 방송 저작권과 DVD 판매 등으로 1000만 달러(약 110억 원)의 수익 역시 부차적으로 생겼다.
이밖에 마돈나는 상품 투자에도 적극적이었다. 일례로 그녀는 최근,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 사와 1000만 달러 투자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