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 파트너가 가인으로 밝혀짐에 따라 새 안무가 '시건방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싸이가 '강남스타일'의 현아에 이어 가인을 선택한 데에는 가인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시건방춤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풀이가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 싸이는 앞서 "신곡 안무는 한국에서 모두가 다 아는 춤이지만 해외에서는 처음 보는 춤일 것"이라고 예고한 바있어 비밀병기가 시건방춤일 가능성에 더 무게를 싣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일부에서는 싸이의 힌트만 듣고 개다리춤, 관광버스춤일 것으로 예상했던 상태. 싸이 측은 새 안무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한 관계자는 4일 OSEN에 "아직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싸이는 이번 주말 서울 곳곳에서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찍을 예정. '강남스타일'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수현 감독과 또 한번 의기투합해 '강남스타일'을 잇는 유쾌한 작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유재석과 노홍철이 또 한번 카메오로 나서며, 하하와 가인도 합류했다.
기자양반 설마 시건방춤을 또 울궈먹으면 싸이를 목욕하는거시여!!!
등짝이 넓어서
밀다보면 진빠진다고라!!!
설마 시건방춤을 또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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