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을 연출하고 있는 김태호 피디는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곧 8주년. 항상 마음 고생 많은 작가님들, 다이나믹깽들. 같이 제주도 다녀오는 여유라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우리가 바보처럼 일하는 것이 우리에게나 주변에게나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된 지 오래된 것 같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잘 나가는 드라마 포상도 좋지만 꾸준히 일하는 예능 스태프들도 신경 좀 써주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는 매번 고생하는 예능 프로그램 스태프들의 노고를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속상한 마음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장르에 상관없이 스텝처우는 상당히 안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