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다가 구지를 박아놓으니까 눈에 확 박히네

이거 케이팝과 국가로 보면 좋을게 없고 그냥 박진영 회사만 돈버는겁니다.
케이팝이면 케이팝만 경제적인 가치를 매길게 아니고 부수적인 산업이나 국가 브랜드까지 가치가 매겨지는데 이런 것도 같이 봐야 얘기가 되죠.
jpop이 흥하면 일본에게 국가적으로 이득이 되는 상황인데, jyp는 단지 아이돌 만들어서 음반 좀 판다라고 단순 생각할게 아니죠.
케이팝 범주나 국가라는 큰 틀에서 잘해야 본전인 상황인데, 이걸 케이팝 영역이 넓어진다고 착각하고 쉴드치고 잇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울 뿐이죠.
jyp주식쟁이나 할 소리를 단지 jyp소속가수 빠라는 이유로 그러고 있다면 더 불쌍한거구요.

니지프로젝트는 비지니스적으로 접근해 생각해보면 삼성이 자기들 제품 놔두고 소니제품 판매수익 따먹을라고 자기돈으로 홍보해주고 팔아주는 거라고 생각함..이리보면 미친짓이죠.
딴에는 획기적이고 신박한 아이디어라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엄연히 kpop에 민폐를 끼치는 경우라고 봄..

니들하고 상관없잖아?  엔화좀  벌어 보겠다는데~~

이런 프로젝트 안하고 있다가 각국에 자생적인 아류팀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그팀들 중에 월클급이라도 튀어나와서 한국 아이돌을 위협하는 지경에 간다면?
어차피 그러면 또 아무 대비 안하고 있다가 추월당했다고 욕했겠죠.

철저히 이윤을 추구하는게 목적인 기업들이 승산없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이유가 없고, 무엇보다 급조된것도 아닌 이미 20년 가까이 구상해왔던 일들을 하고 있는것뿐인데 아무리 아무런 장기적 방비책 하나없이 시작했을까?

우려하는건 이해하지만 평생을 저 분야에 종사했던 사람들 머리꼭대기까지 올라가 비판하는 분들 보면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나중에 얼마나 이불킥들 하시려고.. 아 그냥 아님말고 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