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과 허경환이 번지점프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물 없이 살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과 허경환은 체험 과제를 수행하느라 물을 마음대로 쓰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였다. 이들은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경기도 양평 한 호수로 갔다.
두 사람은 "예전부터 번지점프를 해보고 싶었다"며 번지점프대로 이동했다. 허경환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너무 높다. 무섭다"며 두려움을 드러냈다.
이 뿐 아니라 허경환은 "나 못할 것 같다. 앞으로 못 뛰어내릴 것 같다. 진짜로 앞으로 못 뛰어 내릴 것 같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