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해체는 사실상 진행중이죠.
니콜 나가고 지영이도 나간다는데...
그나마 dsp에게 희망적인건 하라하고 승연이를 잡았다는 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dsp가 카라를 유지하려면
일단 규리, 승연, 하라 외에 리드보컬 포함한 어린 연습생 귀여운 애들로 두명 넣고 1~2년 정도 유지하면서
규리, 승연, 하라 팬들 그대로 데리고 새로운 어린 멤버들 팬들 모으다가
1~2년 후에 규리, 승연이는 연기나 mc로 빠지고 또 2명 더 영입해서
하라를 리더로 5명을 카라로 활동하게 하는 게 좋지 않나...
기존 5명의 카라를 좋아하던 팬분들은 기분 나쁘시겠지만
어차피 니콜과 지영이가 나가기로 확정된 상황에서 나머지 3명이 가수로 활동 이어가려면 이방법이 좋지 않나 생각되네요.
그리고 카라는 특히 일본에서 인기가 좋으니까 니콜, 지영이 대신 영입할 2명 중에 한명은
일본쪽에서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대신 리드보컬은 반드시 우리나라에서ㅋ
이제 각자 하고 싶은것도 할 단계인데 니콜, 지영은 DSP에 자신들의 미래를 못 맡기는 거겠죠.
멤버 각자 선택한 길이니 어떻게 되든 자신들이 책임질 일이고 저같은 팬은 그냥 다섯 멤버 모두 잘해나기기를 응원해야겠군요.
근데 기사에 DSP에서 우선 니콜 문제를 해결한 뒤에 어쩌구 하는데,
이미 니콜은 탈퇴한다고 자기들이 발표해놓구선 이제서야 무슨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건지 모르겠군요.ㅎㅎㅎ
꼭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액션을 취하는 건지.ㅎㅎㅎ
솔직히 지금 카라 다섯 분에게 탈퇴나 해체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국내에서 활동하기에는 적이 너무 많고 강하다는게 문제죠.
니콜,지영은 물론 규리,승연,하라도 국내 활동 제대로 하기 힘들다는게 심각한 문제예요.
차라리 정상에 있을 때 은퇴를 하고 열기가 어느 정도 잦아들었을때
다시 하시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니까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당사자인 다섯의 멤버분들은 견디시기가 많이 힘드셨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