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우주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아이즈원 팬들에겐 있어 안유진과 장원영은 스타쉽의 인질로 보일 수 있겠네요.
스타쉽도 예전의 스타쉽이 아니고, 아이돌판이 한번 짜여지면 쉽게 팬덤을 이루기 힘든 구조라.
어찌보면 전원 신인으로 채우는 게 더 좋을지 모르겠다는 생가도 드네요.
스타쉽이 뭔가 심하게 착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럴꺼면 본토 중국인 왕이런이나 우기를 빨겠죠. 그리고 장원영처럼 화교 4세에 부모 한쪽이 한국인인데 중국인 입장에서 전혀 빨 이유가 없죠. 더욱이 대만계에 본인이 중국어 못한다고 방송에서 밝혔는데 장원영이 중국인 국뽕 할만한 어필 단 한번도 안한 장원영을 왜 빱니까? 생각이란걸 좀 하셨으면
회사 입장에서는 기둥뿌리 같은 애들인데 돈두 돈이지만 야들 나가믄 회사 뿌리가 흔들리지 않을까염?? 스타쉽 소속 여성 아티스트가 우주소녀랑 소유뿐인데 좀 미안한 말이지만 아이돌 회사 얼굴로는 부족하다 싶쥬. 야들 둘 데리고 있으믄 선전효과도 만만치 않고 지원 연습생 수준도 높아질 듯.
아무도 모르믄 광고 모델로 잘 나가고 있는 이유가 먼가유? 님보다는 광고주들의 선택에 더 믿음이 가네염ㅋ 앞에서 망했다고 이번에도 망하라는 법은??? 회사들이라구 시즌 1,2 멤버들 찢어져서 망한거 모를까유? 알면서도 저러는 거는 나름대로 머가 있겠쥬. 읍서도 머 어쩌겠어염? 리스크가 있어야 비지니스.
아이즈원 팬이라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망하길 바라니 재밌구만
확실히 아이즈원 팬덤들하고 일반 사람들하고 아이즈원을 바라보는 거리감이 큰거 같네
무슨 아이즈원이 떼돈이라도 벌어다준것도 아니고 아이즈원이 아니면 무조건 망할거라 생각하는건지..
스타쉽은 보니까 배우들이 더 많은거 같은데 아이돌 만든다음 개인활동을 자유롭게 할수있는게
회사입장에서는 더 나을수도 있겠구마는
망하길 바라는게 아니라 우려하는 거죠. 이전 시즌들의 교훈은 '절대 새로운 애들과 섞으면 안 된다'입니다. 시즌 1, 2 멤버들이 개인으로서는 잘나가도 그룹은 망한 게 다 이 때문이죠. 근데 그걸 답습하고 있으니 팬들 입장에선 한숨 나올 수밖에요. 물론 회사야 나름 플랜이 있다지만 팬들 마음은 그게 아니니..
스타십이 정말 기존 팬덤 그대로 안고 갈 생각이었으면 원영이 유진이로만 듀엣으로 내놨어야 해요. 구구단도 처음부터 세미나로 데뷔시켰으면 지금 꼴은 안 당했을 겁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키우고 있는 연습생들이 있을텐데 걔네들만 따로 아이돌 만들어서 내는게 더 손해죠
모든 회사들이 다 그럴겁니다
어차피 장원영 안유진 둘이 앨범을 낸다고 해도 아이즈원 팬덤을 흡수한다는건 오버고 바라지도 않을거임
그리고 어차피 정말 스타가 되려면 아이즈원 팬덤가지고는 턱도 없죠
아이즈원만큼의 성장을 못하더라도 어느정도만 성장한다면 안정적으로 길게 가면서
두 멤버 개인활동까지... 회사입장에서는 그게 더 나을겁니다
리런칭이 실패한 이상 새로 데뷔할 그룹에 포함될 건 예상됐던 일이었죠. 일단 찢어진 만큼 개인 팬이 아닌 이상 팬덤으로 붙을 가능성이 낮은데, 데뷔곡을 잘 뽑아서 새로 팬덤을 만들어야 합니다. 거기에 인기 차이로 인해 무너진 선배 그룹들을 생각하면 나머지 멤버들이 들러리가 되어선 안되죠. 문제는 유진, 원영보다 돋보일 수 있는 연습생들로 그룹을 채울 수 있을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