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코리안데이...국가는 소녀시대, 시구는 박찬호?
다저스 구단 관계자는 지난 5월초 “코리안데이에 누구를 초청해야 할지 고민이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그 고민이 점차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 애국가를 부를 가수는 걸그룹 소녀시대로 확정됐다.
그렇다면 시구자는 누구일까. 가장 유력한 후보는 박찬호다. 구단 사정에 밝은 관계자들에 따르면, 다저스는 박찬호를 시구 후보 1순위로 놓고 있다. 전직 다저스 선수이자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라는 점에서 충분히 의미 있는 시구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