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동안 남자친구에게 현금과 선물 등으로 총 2억 원 상당을 쓴 여성 CEO 사연이 공개됐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E채널 '연애정산쇼 러브옥션'에서 일명 '2억 조공녀'가 출연해 과거 사랑으로 깊은 상처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격분하게 만들었다.
사연의 주인공은 업계 3위, 연 매출 40억 원의 쇼핑몰을 운영하는 여성 CEO로 회사 직원이었던 남자친구에게 법인카드까지 내주고, 1500만 원 상당의 고급 오토바이도 사줬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의 동생까지
취직시켜주며 게임만하고 놀아도 300만원을 월급으로 줘야 했던 끔직한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