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은 최소 근신에서 강등까지 이루어질 전망이다. 우선 군형법 79조를 어기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위반 사항에 따라 계급 강등, 입창(영창), 휴가 제한, 경고, 근신 등을 받게 된다.
단, 징계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우선 사병과 간부의 귀책 사유를 따지는데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 해당 병사의 소속사에 따르면 술자리는 지휘관의 허락하에 이루어졌다. 게다가 외출 역시 상부에 보고를 했다는 것.
한 소속사 관계자는 "위문열차는 지방출장에 해당한다. 지휘관 재량에 따라 외출 외박이 허락된다"면서 "이번 술자리 역시 마찬가지다. 마사지 또한 몸상태가 안좋아 보고한 걸로 알고 있다. 단, 건전 마사지 업소가 문을 닫아 퇴폐 마사지를 찾은 건 문제였다"고 말했다.
돌아가는걸 보니 개별 징계는 크지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