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우리야 아이유에 대한 기본적인 애정(?)이 있으니깐 별일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또 돈하고 관계되는 사람들 눈에는 그렇게도 안보이는 것이...
이미지의 척도인 광고시장만 봐도...
sns 사태 이전까지만 해도 아이유는 cf의 여왕 소리를 들을정도로 많을때는 20개정도 못해도 최소 10개 전후로는 광고를 꾸준히 하고 있었지만....
sns 사태 이후로 신규 광고는 거의 끊겨서 지금은 2~3개 정도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따라서 비즈니스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이유의 이미지 손실이 생각보다 크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미지에 민감한 광고시장에 한정되는 이야기고...
음악이나 연기자로서의 아이유는 또 다른 문제죠.
특히 연기자로서 아이유는 이제 새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단계이기 때문에....sns 사태의 여파가 가장 적은 분야이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이미지 손실이 발생한 가수나 아이돌로서 아이유와는 조금 다른 입장이라는 거죠
그래서 로엔이 다소 급작스럽고 또 어떤 의미에선 다소 무리수 일수도 있어 보이는 주말드라마 주연이라는 카드를 꺼낸 것도 그런 이유에 기인한다고 보여지네요
로엔 입장에서는 이번 드라마에서 연기자 이미지 구축하고 다음 앨범에서 아이돌이 아닌 뮤지션으로서 아이유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면 과거 아이돌로서 잃어 버린 이미지와는 다른 이미지의 새로운 아이유를 구축할수 있다는 전략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현시점에서는 가장 적절한 매니지먼트인 것 같고요
나름 순차적으로 잘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드라마는 아줌마들이 보니까 아이유에 대해 별로 신경
안 쓰는 아줌마들이야 상관 않하겠지만
병문안 전 아이유의 포털 댓글민심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국민여동생 타이틀은 완전히 무너졌고
호감도도 전용 팬덤 빼고는 묵사발 난 건 사실이죠.
저만해도 아이유 좋아햇으나 병문안 후
더러워유로 보고 있으니...
그냥 보는 것 자체가 살짝 스트리스임.
배신감과 이미지와 너무 다른 사생활...